필수적으로 지켜야하는 웹 표준(Web Standards) , 시맨틱 태그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웹 표준이란?
옛날이야기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전에 저희 부모님 뻘 시전에는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가 웹 시장 점유율을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개발자들은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만 지원하는 사이트를 각각 만들어야 했으며,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웹을 구현하는 방식이 제각각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WWW의 창시자였던 팀 버너스리가 W3C라는 웹 표준화 기구를 설립하였고, 1998년 외국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웹 표준을 브라우저에 탑재하는 움직임 일어났고 이것을 웹 표준 프로젝트 WaSP라고 하는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웹 개발자들이 웹 표준안을 활발히 사용하고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 만약에 이들이 없었다면 우린 지금은 없어진 익스플로러, 크롬, 폭스 , 오페라, 사파리 등 웹 기준에 따라서 다르게 개발을 해야 했습니다. (야근의 연속 일 가능성 다수)
- 웹 표준은 웹 페이지,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따라야 하는 규칙과 규격의 모음으로, 이러한 표준은 W3C(World Wide Consortium)와 같은 표준화 단체에서 정의하며, 웹 사이트 개발에 필요한 HTML, CSS, JavaScript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 웹 표준은 브라우저 종류 및 버전에 따른 기능 차이에 대하여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시된 표준으로, 표준화 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웹 페이지 제작 기법이다.
- 웹 표준의 목적은 웹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가 어떠한 운영체제나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동일한 결과를 보이게 하는 것이다.
- 웹 표준을 준수함으로써 웹 개발자는 웹 페이지를 다양한 브라우저와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코드를 더 잘 이해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다.
웹 표준은 웹 개발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러한 웹 표준을 준수하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웹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개발자 입장에서도 코드 작성이 일관되고 이해하기 쉽고 유지보수에도 용이해집니다. 웹 표준을 준수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 일관성: 웹 표준을 따르면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웹 페이지가 표시됨
- 접근성: 웹 표준을 준수하면 장애인이나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도 웹 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음
- 검색엔진 최적화(SEO):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해서도 웹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
- 유지보수성: 웹 표준을 준수하면 코드를 이해하기 쉽고 유지보수하기 편리함
- 효율적인 마크업: CSS와 HTML 문서를 분리하여 제작할 경우, 불필요한 마크업이 최소화 되어 페이지 로딩 속도를 향상 시킴
- 파일 크기 축소 및 서버 저장 공간 절약: HTML와 CSS를 분리해서 개발하면 해당 페이지 로딩의 경우 브라우저의 캐시에 CSS가 저장되고 메모리에 상주하게 되어 동일한 CSS를 다시 불러오지 않기에 HTML 코드가 가벼워짐
웹 표준을 준수하면 웹 개발자로서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도 높은 품질의 웹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맨틱 태그란?
시맨틱은 의미의, 의미론적인 란 뜻으로 시맨틱 태그란 의미가 있는 태그를 말합니다.
최근 HTML5에서 처음 등장하는 TAG들인데 header, section, article, aside 등의 태그들을 말하는데 사실
class에 이름을 붙혀서 사용하면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다만 이러면 div span 같은 의미가 없는 태그 이름만 보고 어떤 내용인지 유추할 수 없기에 header, section, article, aside 이런 태그들을 사용하여 명확하게 정의해야 합니다.

semantic의 장점
웹 접근성: 일반적인 브라우저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스크린리더(시각장애인을 위한 웹 프로그램)과 같은 환경에서는 웹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여줌
유지보수: 프로젝트는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작업이기에 어느 부분이 header이고 어느 부분이 footer인지 정확하게 파악이 가능하여 유지보수 하기 쉬워짐